현대 사회에서 올바른 식습관은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한국인의 경우, 전체 열량 중 탄수화물 섭취율이 65.5%에 달할 정도로 높아, 적절한 식사 계획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영국 외신 ‘데일리메일’을 통해 알려진 영국 영양학 협회(BDA)의 권장 사항은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 가이드라인
영국 영양학 협회(BDA)에 따르면, 정상적인 체중 관리와 활동 에너지 확보를 위해 여성은 하루 2000kcal, 남성은 2500kcal 이하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각 식품군별 적정 섭취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쌀과 파스타는 각각 조리 전 50g, 75g으로 시작하여 조리 후 크기가 증가함을 고려해 한 끼 식사량을 정합니다.
이는 약 300kcal에 해당합니다. 시리얼과 감자도 각각 세 큰 술, 달걀 크기 세 개 또는 엄지손가락 크기 여섯 개가 적당합니다. 단백질과 칼슘을 제공하는 치즈와 요구르트는 한 번에 125mL, 달걀은 두 개, 콩은 80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류와 생선은 각각 90g, 140g으로 제한합니다. 견과류는 한 큰 술, 생과일은 80g, 마른 과일은 30g을 권장합니다.
결론으로
균형 잡힌 식단은 건강한 생활을 위한 기본입니다. 영국 영양학 협회(BDA)의 권장 사항은 개인의 영양소 섭취를 계획하고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용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권장량을 따르면서 식사를 천천히, 최소 20분 이상 소요하여 먹는 습관을 기르면 혈당 변화를 최소화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식습관은 단순히 영양소의 섭취에 그치지 않고, 적절한 섭취량과 식사 속도를 포함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